기다림
짭조름한 바다 폭죽 탄 냄새 아빠랑 나의 단둘이 폭죽놀이 기억에 선명한 폭죽소리 1년에 딱 한 번 허락된 만남 그마저도 마지막이 된 폭죽놀이 태안의 한 바닷가 파도가 쓸리는 모래밭 바다냄새 아빠냄새 남들에게는 항상 당연한 아빠 내 곁에는 당연하지 않은 그 이름 1년에 딱 한 번 허락된 만남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7살 아직도 그리운 아빠냄새 - 편수연(이천 보리앗지역아동센터, 중3) 가슴뭉클상 #미래의작가님 인터뷰 https://youtu.be/zbTV9_6Qp18
중·고등학생 및 단체
2020. 9. 3.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