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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여름

초등 고학년

by 경기남부지원단 2020. 9.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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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여름

 

2020년 여름! 2020년 여름은 코로나19로 예전과는 다른 여름을 보내고 있다.

 

보통 이맘때쯤이면 워터파크도 가고 여행도 많이 갔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센터에서도, 밖에서도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너무 불편하고 힘들다. 사실 코로나 걸린 사람들이 더 많이 힘들고 슬픈 여름을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지금 코로나만 없다면 놀이공원도 가고 수영학원도 다니고 센터에서 여름캠프도 가고 신나는 여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름 살 만하다.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예전과 다른 여름을 보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하루하루가 소중했고 감사한 날들이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불편한 생활을 벗어나고 싶지만 이번 기회로 병균 있는 것 별로 걱정 안 했는데 손을 깨끗이 씻고 규칙을 잘 지켜야 모든 사함들이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2020년은 특별한 여름이기보다 별난 여름이다. 모든 사람들이 별난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 이현서(김포 꿈꾸는김포지역아동센터, 초4) 

 

함께해서좋은상

 

 

#미래의작가님 인터뷰 https://youtu.be/Fhijdnt13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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